이웃집백만장자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의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인 오늘 청약 증거금만 무려 31조원, 청약 경쟁률은 최고 400대 1을 넘었다고 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빅히트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 409.44대 1, 미래에셋대우 275.54대 1, NH투자증권 273.19대 1, 키움증권 257.56대 1로 평균 326.17대 1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연 빅히트 역시 SK바이오팜처럼 상한가의 연속을 기록할 수 있을까요? 저도 빅히트 공모주에 참가하고 싶었는데 경쟁률이 어마어마해서 포기.. 상장되면 어떻게 주가가 움직일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네요.

코로나 확진으로 입원 중에도 병원 밖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잠시 외출해버리는 도널드 트럼프 클라쓰.... 이러한 행동이 대선을 앞두고 지지층을 규합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고 하지만 바이러스 전파를 우선적으로 막아야 하는 것이 1순위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 환자들이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14일 간 격리 조치를 해야 하는데 한 나라의 대통령이 이를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같이 차량에 탑승한 경호원들의 생명도 위협했다는 점에서 트럼프는 언론의 혹평을 피할 수 없었다. 월터 리드 병원의 내과의사인 제임스 필립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을 "미친 짓", "차량에 탑승한 모든 사람은 14일간 격리해야 한다. 그들은 병에 걸리고 죽을지도 모른다"고 혹평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