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 확진에도 불구하고 깜짝 외출

코로나 확진으로 입원 중에도 병원 밖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잠시 외출해버리는 도널드 트럼프 클라쓰....

 

이러한 행동이 대선을 앞두고 지지층을 규합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고 하지만 바이러스 전파를 우선적으로 막아야 하는 것이 1순위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 환자들이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14일 간 격리 조치를 해야 하는데 한 나라의 대통령이 이를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같이 차량에 탑승한 경호원들의 생명도 위협했다는 점에서 트럼프는 언론의 혹평을 피할 수 없었다. 

 

월터 리드 병원의 내과의사인 제임스 필립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을 "미친 짓", "차량에 탑승한 모든 사람은 14일간 격리해야 한다. 그들은 병에 걸리고 죽을지도 모른다"고 혹평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