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에게 있어 금요일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설레는 요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같은 불금에 다들 뭐하고 계신가요?
요즘 저는 미니어쳐 만들기에 푹 빠져서 오늘 퇴근하고 하루 종일 미니어쳐 제작에만 몰두했네요.(정신차리고보니 새벽 1시...)
저의 퇴근 후 이야기는 이쯤에서 접어두고 미국 주식 계좌부터 보겠습니다!
오늘의 평가 손익은 28만원입니다.
10월 14일 33만원 → 28만원 으로 5만원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수익률은 4.36% 입니다.
제 목표는 최소 5년 이상 제가 매수한 종목들을 팔지 않고 들고 있을 예정입니다.
'주식 투자'라는 단어를 처음 들으면 엄청나게 공부를 많이 한 다음 시작해야 될 거 같고, 자칫 잘못하다가 돈을 잃을까 두려움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주식 투자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아주 적은 금액으로라도 주식 1주를 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많은 기업 중에 도대체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사야 되는거야?
정 고민이 된다면 삼성전자 1주 사보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현재 삼성전자 보통주 1주 가격이 6만원 정도입니다.)
계좌개설 및 매수하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이나 유튜브를 통해 쉽게 배우실 수 있을겁니다.
주식 1주를 매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투자에 뛰어들어 보는겁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시간을 주식 공부하는데 투자하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기본적인 주식 용어, 차트 보는법(양봉, 음봉이 무슨 뜻인지), 매수/매도만 할 줄 아셔도 충분합니다.
보통 S&P500 인덱스펀드(S&P500 지수를 추종)의 연 수익률은 8%입니다.
8%가 별로 높아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투자 기간이 길어졌을 때(10년, 20년 이상) 유능한 펀드 매니저 중 시장 수익률인 8% 이상을 내는 펀드매니저는 극히 소수라고 합니다.
유명한 대학교를 졸업하고 엄청나게 공부를 많이 한 펀드매니저들도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은데 일반인은 어떨가요?
그만큼 개인이 직접 개별 종목을 매수하여 시장 수익률을 따라잡기란 쉽지 않습니다. (물론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그렇다면 펀드 매니저 중 수익률 50%, 100%를 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일까요?
그들의 주장대로 50%, 100% 수익률은 가능하지만 이것은 아마 1년 혹은 2년 간의 수익률일 것입니다.
그들이 과연 5년 뒤, 10년 뒤에도 50%, 100%의 수익률은 유지할 수 있을까요?
저는 장담컨대 불가능하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투자의 천재 워렌버핏의 연평균 수익률이 20% 정도입니다.)
따라서 저는 시장 지수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며, 주식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어 그 시간을 다른 일을 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저처럼 주식 공부 많이 하기는 싫지만 그래도 주식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미국 시장 지수(S&P500, 나스닥 100)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쓰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투자에 대한 생각이 바뀌길 바라신다면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금융, 투자에 관해서 1도 관심없는 제가 저 책을 읽고 주식 투자 및 금융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게 해 준 책입니다.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모두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니 항상 신중하게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의 포트폴리오 및 계좌 수익률은 참고로 활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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